홍콩여행 - 빅토리아 피크에서 홍콩야경을 즐기다.
홍콩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빅토리아 피크에 올라 홍콩의 야경을 보기위해 홍콩역에서 걸으며 길을 묻고 또 묻고 해서
센트럴피크트램터미널에 도착했다. 그런데 왠 사람들이 많은가? 약 1시간 30분을 기다려 키켓부스에서 65세이상 활인
권을 구입하였다. 그리고 또 기다렸다가 트램을 타고 5분여를 달려 빅토리아 피크전망대에 도착했다.
당초에는 옛날 전망대였던 라이온스 파빌리온을 둘러 보고 그곳의 맛집에 들러 저녁식사를 한 다음에 홍콩야경을 둘러
볼 계획이었다. 그러나 트램을 타기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여 곧바로 전망대로 올라갔다.
전망대에서 백만불짜리라는 홍콩의 야경을 감상하니 약 15년전에 보았던 야경하고는 완전히 달랐다. 전망대를 한 바퀴
돌면서 야경을 감상하였다.
그리고 피크전망대 안에 있는 일본식당에서 생선초밥과 생선탕으로 늦은 저녁식사를 하였다. 별로 맛도 없으면서 가격
은 이번여행에서 가장 비쌋다.
또 내려가는 트램을 타기위해 1시간이상을 야외에서 줄을 서서 기다렸다. 고지대라 바람이 세게 불고 추어 고생을 했다.
다행이 센트럴 피크트램터미널에서 바로 택시를 잡을 수 있어 좋았다. 택시를 타고 호텔에 도착하니 밤 10시가 다 되었
다. 오늘 아침 8시 30분에 호텔을 나서 옹핑 360,타이 오마을,빅토리아피크 이렇게 3군데를 관광하고 나니 피곤이 몰려
온다.
< 피크트램터미널에서 기념샷 >
< 65세 이상 노인은 할인이 돼요 >
< 120년전에 건설당시 기계를 전시해 놓았어요 >
< 우리부부의 앞 뒤로 사람들이 꽉 차서 기다리네....>
< 저 트램을 타려고 상당한 시간을 기다려야...... >
< 빅토리아 피크 전망대 내부 >
< 여기에도 사랑이 싹트네.....>
< 백만불짜리라는 홍콩야경 >
< 빅토리아 피크 전망대내에 있는 일본식당에서 저녁을 ..... >
< 저 멀리 스카이 100전망대가 보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