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자유여행기 - 모스코바 - 모스코바강 유람
오늘(6/16)은 밤 8시 50분 비행기로 귀국하는 날이다. 오전에는 리츠칼튼호텔 스카이라운지를 가서 커피마시며 들어가
보지 못한 붉은 광장을 볼려고 했다. 그리고 시내를 다시 돌아다니다가 모스크바강 유람선을 타고 이번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첫 일정부터 어긋났다. 아침 8시경에 호텔식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8시에 체크아웃하고 가방을 맡겼다. 그리고
걸어서 카페거리를 지나 리츠칼튼호텔로 갔다. 엘리베이터에서 스카이라운지로 올라가려니까 작동이 되지 않는다. 엘
리베이터가 숙박카드를 넣어야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호텔직원에게 스카이라운지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하
니까 12에 오픈한다고 한다.
그래서 호텔앞에 있는 택시를 타고 얼마냐고 물어보니까 메타,메타라고 한다. 그래서 택시를 타고 선착장에서 기사가
1800이라고 핸드폰 계산기를 보여주었다. 나는 500루불을 주며 문을 열라고 하니까 문이 잠겨 있다.씰랑이를 한끝에
800루불을 주고 내렸다. 기분이 상했지만 여행을 하다보면 약간의 바가지는 양념으로 즐겁게 수용하는 것이 나의 오랜
자유여행에서 터득한 지혜이다.
오후 1시 유람선을 타려면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 그래서 모스코바 강변을 따라 걷다가 어제 들렀던 공원에서 휴
식을 취하고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다.
유람선에 탑승하여 2시간 30분동안 선착장에서 크렘린을 갔다 오는 코스이다. 유람선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음료수를
마시는 사람등 다양했다. 우리는 아이스커피를 마셨는데,우리나라와는 달랐다. 오히려 이커피가 더 맛있었다.
주변의 경관을 감상하며 사진을 많이 촬영했다. 아주 유익한 여행이었다.
< 선착장옆에 있는 래디슨로얄호텔 >
< 바가지를 쒸운 택시 >
< 선착장 거너편에 있는 빌딩 >
< 러시아 월드컵 집행위원회 스폰서한 현대.기아차 >
< 모스코바 강변을 걸으며..... >
< 모스코바 강변을 걸으며..... >
< 모스코바 강변을 걸으며..... >
< 모스코바 강변을 걸으며..... >
< 모스코바 강변을 걸으며..... >
< 모스코바 강 유람선 매표소 >
< 승선권 >
< 유람선 지도 >
< 유람선을 배경으로 인증샷 >
< 신시가지 >
< 다리가 아름다워서...... >
< 스탈린시스터즈 -모스코바국립대학이 보이네.... >
< 노보데비치수도원에서 보였던 빌딩숲 >
< 월드컵경기장도 보이고 >
< 아이스커피를 마시네.... >
< 강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네..... >
< 식사를 하는 관광객 >
< 구세주 그리스도교회를 배경으로 ... >
< 구세주 그리스도교회를 지나네... >
< 크렘린으로 향하고.... >
<셀카도 찍고..... >
< 크렘린을 지나네....... >
< 붉은 광장을 지나고..... >
< 전망대가 있네....최근에 건설했나봐요 >
< 붉은 광장을 배경으로.... >
< 붉은 광장과 크렘린을 다시 지나네..... >
< 스탈린 시스터즈 -까찔리체스키아파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