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러시아자유여행 - 모스코바 - 시내둘러보기

hong-0925 2018. 7. 6. 12:49

오늘6/13)은 모스코바의 붉은 광장을 중심으로  시내를 둘러 보면서 체력을 충전하기로 했다. 왜냐하면 내일 모스코

바 교외에 위치한 세르기예프 파사드를 가기로 했기때문이다. 우리부부는 아침에 여유를 부려 9시경에 호텔을 나섰

다.

우선 붉은 광장을 들어 갈 수 있는 가 하는 기대를 갖고 다시 그곳으로 발거름을 옮겼다. 가는 중간에 알렉산드로프

정원으로 가서 전번에 미처 보지 못한 곳을 둘러 보았다. 모스코바 강변을 따라 걸어서 성 바실리 성당으로 갔다. 오

늘도 역시 출입이 완전 통제되어 들어 갈 수 없었다. 우리부부는 볼쇼이모스코바레츠끼다리에서 주변을 둘러 보니

경관이 아름다웠다.

그리고 우리부부는 굼백화점으로 들어 갔다. 우리부부는 상품을 구매할 의사는 전혀 없었기때문에 러시아의 소비수

준을 보려고 찾았다. 그런데 굼백화점은 생각보다 고급상품이 많고 화려했다. 붉은 광장에 가까운 점포에서 붉은 광

장을 보려고 갈려고 하니 그곳도 출입이 통제되어 있었다. 그래서 인기있는 아이스크림가게에서 100루불에 1개를

사서 나누어 먹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그 아이스크림이 유명한 이유를 알 수 있는 맛이었다.


 그리고 볼쇼이극장과 줌백화점주변을 거처 트베르스키야 거리의 명소를 찾아 나섰다. 카페골목,모스코바시청,돌고루

끼 동상를 거쳐 푸시킨광장으로 가는 중에 배가 고파왔다. 마침 엘리시예프상점 건물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러시아 전통

요리인 보르쉬,만두,소고기볶음,콜라를 맛있게 먹었다. 지금까지 러시아음식에 거부감이 없이 잘 먹었다. 음식값 1,340

루불에 팁 80루불을 주고 나왔다.

 근처에 있는 푸시킨광장에서 푸시킨동상과 분수가 있는 정원을 둘러 보았다. 그리고 다시 걸어서 개선광장에 들러 마이

꼽스키동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다시 돌아 오는 길에 엘리시에프건물에 있는 식료품가게에 들러서 체리,물,소세

지,전병등을 649루불어치를 사들고 오후 3시경 호텔로 돌아 왔다.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후 저녁은 사온 식품과 라면으로

때우고 꿈나라로 갔다.



                                                          < 알렉산드로프정원에서 본 크렘린 벽과 톨탑 >


                                                                                            < 바닥에 있는 알렉산드로프정원 안내도 동판 >


< 모스코바강변을 따라 걸으며 본 크렘린 성벽  >


< 볼쇼이 모스코바레츠끼다리 위에서 바라본 풍경 >


                                                                         < 굼백화점을 구경하면서..... >


                                                                          < 굼백화점에서 볼쇼이그장으로 가면서 본 놀이시설 >


< 볼쇼이극장 >


< 까페의 거리 >


< 트베르스카야 거리 >


< 고급레스토랑에서 즐거운 오찬을 하고..... >


< 푸시킨동상 >


< 푸시킨광장 >


< 국립중앙현대사박물관 >


< 개선광장 >


< 마야곱스키동상 >



< 트베르스카야 거리 >




< 모스코바 제1의 상점으로 꼽히는 고급식료품점 >

-네오바로크양식의 내부장식 및 포도모양의 상들리에 등으로 유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