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러시아자유여행기 - 모스코바 - 붉은광장 주변

hong-0925 2018. 7. 2. 07:56

오늘(6/11)은 모스코바여행의 핵심인 붉은광장을 돌아 볼 계획이었다. 우리나라와 시차때문인지 일찍 눈이 떠져 아침

식사를 7시에 주문했다. 러시아에서는 조식을 방으로 배달을 해준다. 호텔에서 주는 조식을 먹고 8시가 못되어 붉은

광장으로 출발했다. 붉은 광장과 가까운 호텔을 정했기때문에 천천이 걸어가도 20분정도 걸렸다.

맨 처음 찾아간 곳은 알렉산드로프 정원과 크렘린벽에 있는 무명용사의 묘이다. 이른 아침이라 관광객이 적어서 사진

찍기가 좋았다.

다음으로 마네쥐광장 ->국립역사박물관 ->부활의 문 ->조국전쟁기념관 -> 혁명광장 ->굼백화점-> 성바실리 성당순

으로 둘러 보았다. 나는 러시아월드컵이 개최되는 것을 모르고 여행일정을 세웠기때문에 이번 여행에 차질이 많았다.

특히,붉은광장은 월드컵기념식준비를 하느라고 통제가 되어 들어 갈 수 가 없었다. 러시아 관광의 핵심을 볼 수 없어

실망이 매우 컸다.

 그러나 마음을 접고 붉은 광장을 뺑돌아 가며 겉모습을 훍터 보는 것으로 만족 하였다.



< 알렉산드로프정원 >

- 크렘린의 서쪽벽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정원 -

< 정원을 바라보도록 배치된 벤치 >


                                                                             < 관광객으로 넘쳐 나는 공원 >

                                         - 크렘린입구가 있는 트로이츠키망루을 중심으로 왼쪽은 마네쥐공원,오른쪽은 보르비츠카야망루 -


< 무명용사의 묘 >

- 조국전쟁 당시 공훈을 세운 무명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묘 -


< 마네쥐광장 >

- 국립역사박물관,부활의문,조국전쟁박물관앞 광장과 공원으로 조성 -

                                                                                   < 2018 러시아 월드컵 기념조형물앞에서 기념샷 >


< 모스코바 관광의 출발점 >

-3개의 메트로가인접해 있으며 광장과 아호뜨느이 랏은 지하쇼핑물과 연결 -


< 국립역사박물관 >

- 표트르대제의 명령에 의해 지어진 건물로 당시에는 고대유물 및 황실의 사용품을 전시-

       - 현재는 러시아 선사시대부터 19세기까지의 각종유물 및 전시품을 전시 -



<부활의 문 >

- 마네쥐광장에서 붉은광장으로 들어가는 문으로 1680년 재건 -

- 부활의 문 정중앙에 있는 예배당에는 기적의 성모이콘이 있어 예배자들로 붐빔 - 


< 부활의 문앞에 있는 러시아 도로의 기준점 >

- 사람이 동전을 뒤로 던지거나 또는 사진을 찍기위해 줄을 서야 함 -


< 조국전쟁박물관 >

-1812년 나폴레옹전쟁승리를 기리기 위해세워진 박물관으로 전쟁100주년인 1912년 건축 -

< 혁명광장 >

- 칼 마르크스의 동상이 있는 광장-

- 1961년에 세워진 동상에는 "전세계노동자여 단결하라"라고 세겨저 있음 -


< 굼백화점 사이에서 바라본 붉은 광장 >


< 붉은광장의 외벽에서 바라보고 촬영한 성 바실리 성당 >


< 외벽에서 촬영한 성 바실리 성당 >


< 월드컵 행사준비가 한창인 붉은 광장 >



< 외곽에서라도 인증샷은 찍어야지..... >



                                                                 < 붉은광장 외곽에 준비된 간이화장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