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만들기체험
분기에 한번씩 만나는 친구들이 있다. 대학에서 전공을 같이 공부한 대학동창들이다. 이번 모임은 특색있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장소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타 4층에 있는 한식재단의 한식체험관이다.
우리는 체험관에서 불고기를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우선 요리선생님이 재료의 설명에 이어 불고기를 만드는 과정을
시범을 보이며 설명을 해 주었다.
그리고 우리들은 2명이 한조가 되어 실습을 하였다. 불고기를 많이 먹어 보았지만 불고기 만들기는 난생 처음이라 신
기함을 느꼈다. 불고기는 양념이 중요하다고 한다. 양념재료는 간장,사과즙,배즙,설탕,꿀,참깨,생강,마늘,참기름,계피
가루등 많이 들어갔다. 그리고 나물은 5방색을 넣는 것이 좋다고 한다. 표고버섯,쪽파,당근,양파,오이가 준비되어 있
었다.
불고기에 좋은 소고기부위는 목살이라고 한다. 소고기양념은 양념재료를 넣어 잘 버무린다고 한다.
그리고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다음 채소를 넣고 약1분간 볶아준다. 그리고 채소를 후라이팬의 가장자리에 놓고
후라이팬가운데에 소고기를 넣고 익힌 다음에 채소를 섞어 다시 볶아야 맛있다고 한다.불고기와 곁들여 숙주나물을
만드는 방법도 배웠다. 숙주나물을 끊은 물에 넣고 30초 정도있다 꺼내어 찬물에 휑군다. 그래야 식감이 아삭하고
좋다고 한다. 쌂은 숙주는 잘게 썬쪽파,참깨,참기름,소금을 넣고 잘 버무리면 된다고 한다.
우리는 2명이 한조가 되어 불고기와 숙주나물을 만들었다. 그리고 각자 만든 불고기와 숙주나물에 밥과 순대,된장국,
채소로 한상을 차려 식사를 하였다. 여기에 곁드려 솔잎술로 식욕을 돋구었다. 식사의 마무리는 오미자차로 마무리
하였다. 체험비용은 321,000원이었으니 1인당 약 40,000원이 들었다.
좋은 한식체험을 마치고 우리는 청계천을 걸으며 우정을 나누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 조리실 전경 >
< 세프로부터 불고기 만드는 법을 설명듣고 있는 친구들 >
< 세프선생님 >
< 불고기양념재료 >
< 숙주나물 재료 >
< 불고기볶는 과정 >
< 숙주 쌂는 과정 >
< 세프가 만든 불고기백반 >
< 숙주나물만들기 체험 >
< 숙주나물만들기 체험 >
< 내가 만든 불고기백반 >
< 친구들과 식사를 하며 >
< 세프가 와서 인사를 하고..... >
< 한식 판매대 >
< 전통한식 전시대 >
< 전통한과,전통차 판매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