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여행 - 13 : 나사렛 수태고지성당
오늘(11/29)은 자동차를 렌트해서 이스라엘의 3대성지중 하나인 나사렛으로 가는 날이다. 아침 일찍 호텔에서 아침식사
를 하고 체크아웃하였다. 택시를 타고 렌트카회사로 갔다. 아직 문을 열지 않아서 기다리다가 8시 15분경에 2일을 렌트
하는 수속을 마치고 약 500m떨어진 차고에서 9시경 차를 인수하였다.
모바일의 구굴지도를 켜고 차를 직접 운전하여 2시간 만에 나사렛에 있는 호텔에 무사이 도착하였다. 호텔에서 체크인을
하고 조금 쉬었다가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오랜만에 양고기요리와 빵 그리고 셀러드와 콜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다.
그리고 레스토랑에서 걸어서 성모영보성당을 찾아갔다. 성모영보성당은 성모 마리아가 가브리엘천사로부터 예수님을
잉태할것이라고 예고를 받은 곳에 지은 성당으로 수태고지성당이라고도 한다.
성모영보성당은 초기 비잔틴시대와 십자군시대에 세워진 성당을 1969년에 2층으로 증축하였다고 한다.성당의 지하에는
성모영보동굴이 있다. 이곳에서 1954년부터 10여년에 걸쳐 발굴을 통해 비잔틴시대의 성당터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현재의 성모영보동굴은 헤로데 시대에 속하는 가정집이며 이 집에서 마리아가 살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단다.
우리부부는 회랑과 마당에 세워진 마리아상을 둘러보고 성당안으로 들어가 내부구조가 특이한 1층과 지하층을 천천이 그
리고 자세이 둘러 보았다.
< 성모영보성당 전경 >
< 성모영보성당 회랑에는 각국에서 보내온 마리아상을 전시 >
< 한복을 입은 우리나라 마리아상 >
< 아프리카의 마리아상 >
< 성당 마당에 있는 마리아상의 손을 잡으면...... >
< 예수의 일생을 부조로 표현...성부,성령,성자 >
< 성모마리아의 예수잉태를 표현 >
< 출입문 >
< 성모영보성당 1층 전경 >
< 성모영보성당 1층 제단 >
< 성모영보성당의 지하에 있는 성모영보동굴 >
< 성모마리아가 가브리엘천사로부터 예수님을 잉태할것이라고 예고를 받은 곳 >
< 성당 지하에 있는 고대 나사렛의 마을과 시나고구 >
<성모마리아가 가브리엘 천사를 만나 놀라는 표정의 동상 >
< 성모영보성당의 측면에서 바라보면 성당이 더 아름답네..... >
< 성모영보성당에서 요셉성당으로 가는 이정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