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여행 - 2 : 십자군의 침략을 방어하기위한 아즐룬성
그리고 제라쉬에서 서쪽으로 약 28km 떨어진 아즐룬 ajiun으로 갔다. 아즐룬은 고대 로마도시중에 하나의 도시이다.
성경에 나오는 길르앗땅이기도 하다.
아즐룬성은 1189년 살라딘의 조카가 십자군을 대항하여 건축한 깔라트 엘 라밧 성채이다. 그러나 1260년 몽골의 침
입으로 파괴되었다가 마물르크 왕조때 재건되었다고 한다. 1837년과 1927년의 강력한 지진으로 무너진부분을 복원
하였다고 한다. 1인당 3 디나르에 입장권을 구입하고 성채를 둘러 보았다. 그리고 탑에 올라 길으앗땅은 물론 아즐룬
시내를 조망해 보았다.
요르단은 주요관광지에 관광결찰이 배치되어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만나는
요르단사람들이 매우 친절하였다.
소피아는 화장실에 다녀와서 하는 말이 화장실에서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들어갈때 화장지를 주고 나와서 손을 닦고
나면 다시 휴지를 건네주는데 돈이 없어 팁을 못주어 미안해서 줄행랑을 쳤다고 한다.
아즐룬성을 둘러보고 암만으로 오는 길 양옆에는 올리브 열매를 판매하는 농가들의 판매대가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요르단강이 보이는 뷰포인트에 정차하여 성경에 자주 등장하는 요르단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우리부부는 오후 4시경에아들집에 도착하였다. 그 이후는 손자와 함께 놀아주며 보냈다.
< 성채 관리동.....입장권판매소 >
< 성채로 올라가는 길 >
< 성채 외관 >
< 성채안으로 올라가는 계단 >
< 군사시설 ....외부관찰 및 총구 창 >
< 아이유비드홀 ayyubid hall >
<
< 부엌 및 방 >
< 성채내에 있는 아즐룬박물관 >
< 전시된 유물 >
< 비잔틴시대 교회 >
< 포탄으로 이용했던 돌 >
< 성채내에 있는 물관리시스템 >
< 성채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 >
< 성채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에서........ >
< 성채에서 바라 본 아즐룬시내 전경 >
< 부서진 성채넘어 산들이 겹겹이 보이네.... >
< 성채마당에 전시되어있는 유물 >
< 요르단 관광지에 있는 관광경찰초소 >
< 도로옆 뷰포인트에서 바라본 요르단강 >
< 요르단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트럭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