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여행 - 18 :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관람
카타콤과 폼페이 기둥을 보고 택시를 타고 해변가에 있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서 내렸다. 택시비는 모두 100파운드
를 주었다.
그리고 도서관입장권을 사려고 하였더니 10시부터 판매한다고 한다. 우리는 근처에 있는 카페로 들어가 오랜만에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였다. 10시가 조금 지나서 입장권을 1인당 70파운등드에 사고 가방을 맏기고 또 보안검사를 받고서
야 도서관에 들어 갈 수 있었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BC 3세기에 지어졌다가 화재로 소실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도서관이다.
이집트 정부가 유네스코 및 여러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아 2002년 10월 개관하였다. 현재 약 800만 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전체 열람석은 약 2,000석으로 플라네타륨(Planetarium)과 과학박물관 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아스완(Aswan)에서 채굴된 화강암으로 마감한 외부 벽에는 한글을 포함한 전 세계의 알파벳이 적혀 있다.
우리부부는 도서관의 구석구석을 살펴 보고 밖으로 나와 도서관 주변 둘러 보고 있느는데,어린이들이 우리부부에게 다
가와 사진을 같이 찍자고 한다. 마치 우리부부는 연예인이 된 듯 착각에 빠졌다.
<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
<1929년에 개점한 전통있는 커피점 >
< 커피점 여종업원 >
<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시며........휴식중 >
< 도서관 입장권 >
< 도서관 관람실 >
< 컴퓨터로 검색도 해 보고...... >
< 도서관에 전시된 근현대작품 >
< 도서관 외벽에 새겨진 세계각국의 문자.....한글도 보이지요 >
< 도서관 주변을 둘러 보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