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대고48세계문화유산여행 - 감은사지
신라시대의 절터로 사적 제31호인 감은사지를 찾았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문무왕(文武王)이 왜병을 진압하기 위해
역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건축도중에 죽자 그의 아들인 신문왕(神文王)이 682년(신문왕 2) 완성했다고 한다. 금당의
기단 아래에 구멍을 두어 이곳으로 해룡이 된 문무왕이 들어와 서리도록 했다고 한다. 또 유서에 따라 문무왕의 골(骨)
을 매장한 곳이 절의 앞바다에 있는 대왕암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절의 이름은 본래 나라를 지킨다는 의미에서 진국사였으나 신문왕이 부왕의 호국충정에 감사해 감은사로 고쳐 불렀다.
1960년과 1979~80년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이탑식가람배치로 남북보다 동서 회랑의 길이가 길다. 양 탑의 중앙부
뒷면에 앞면 5칸, 옆면 3칸의 금당터가 확인되었다. 또한 금당의 바닥구조가 H자형의 받침석과 보를 돌다리처럼 만들고
그위에 직사각형의 석재유구를 동서방향으로 깔아 마치 우물마루 모양으로 된 것은 〈삼국유사〉의 기록과 일치하는 것
으로 매우 흥미롭다.
감은사지를 보기전에 감포항에서 생선회를 안주삼아 소주을 마시며 우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 감은사지 전경 >
< 감은사.삼층석탑안내판 >
<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탐방로를 따라 걸으면서 감상 >
< 동.서로 세운 3층석탑 >
< 풍경의 촬영하며....... >
< 금당의 터 >
< 금당의 앞에 있는 동.서의 3층석탑 >
< 감포항에 있는 횟집 >
< 횟집앞바다....저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섬이 문무대왕암 >
< 4명씩 앉아서 회를 안주삼아 소주를 마시며 정담을 나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