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사이지방을 가다 -12 : 와카쿠사 산과 카스가타이샤
동대사를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카스가타이샤(春日大社)를 걸어가는 길에 와카쿠사야마(若草山)를 구경하였다. 와카
쿠사야마앞에는 객잔과 여관이 늘어서 있다. 주변풍경을 구경하면서 천천이 걸어 30여분만에 카스가타이샤에 도착했
다.
식후경이라고 우선 점심을 먹기로 했다. 기념품점 겸 식당을 하는 상점으로 들어가서 나는 카레라이스, 소피아는 우
동을 맛있게 먹었다. 밥값이 우리나라와 비슷해 보이는 1,450엔을 지불했다.
그리고 카스가타이샤를 구경하였다. 카스가타이샤는 710년 후지와라 가문이 자기들의 씨신(氏神)을 모시기 위해 세
운 신사이다. 이 신사의 특징은 2,000개가 넘는 등롱이다. 등롱에는 시주를 한 사람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붙여 주고
있다. 드 넓은 지역에 나라공원,동대사,카스가타이샤에는 사슴이 자유롭게 살고 있는 것이 보기 좋았다.
< 와카쿠사 야마(若草山) 입구에 있는 이정표 >
< 와카쿠사 산 잔디밭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주민과 학생들 >
< 산 정상에 올라가고 싶었으나 다리가 아파서 ..... >
< 길 한쪽에는 객잔 그리고 한쪽은 와카쿠사 산 >
< 와카쿠사 산에도 가을이 찾아왔네....단풍이 들고.... >
< 찻집....일본인들은 녹차를 많이 마심 >
< 신사에 있는 고목 >
< 카스가타이샤에는 여러 곳에 신사중 하나임 >
< 나라공원,동대사,춘일대사 일원에는 사슴들 천국 >
< 사슴에게 먹이를 주는 관광객 >
< 사슴과 등롱을 배경으로 소피아 인증샷 >
< 춘일대사 입구 >
< 춘일대사 경내 회랑 >
< 타케미카츠치노 미코토,후츠누시 미코토,아메노코야네 미코토,히메가미 四神을 모신 참배소 >
< 경내 사무직원의 복장과 머리가 특이해서 찰칵 >
< 경내에서 흔히 보이는 등롱 >
< 카스가타이샤 정문 >
< 신사로 들어가는 길.....양옆에 있는 수 많은 등롱 >
< 시주한 사람들의 표시판도 즐비하고....... >
< 등롱에 붙힌 헌등한 사람의 이름표 >
< 뿔을 자르지 않은 어린 사슴 >
< 관광객을 태우고 달리는 인력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