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를 가다 - 7 : 소금강을 탐방하다
오늘은 이번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소금강을 거쳐 봉평의 메밀꽃축제를 보고 상경할려고 한다. 아침 8시에 숙소를 나
와 소금강으로 가는 중간에 초당순두부 백반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그리고 소금강입구에 도착하니까 9시가 조금 지났
다. 소금강는 옛부터 맑은 폭포와 수려한 기암괴석 그리고 빼어난 풍경을 자랑하여 작은 금강산 또는 청학산으로 불리
웠다. 1970년에 명승 제1호로 지정된곳이다.소금강은 입장료를 받지 않아서 바로 탐방을 시작했다.
탐방코스는 소금강관리소 ->십자소->소금강협곡->연화담->금강사->식당암-> 세심폭포-> 구룡폭포를 왕복하는
것이다.
나무숲사이로 난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니 몸과 마음이 상쾌하다. 왕복 5.6km의 산길을 3시간에 걸
처 탐방을 하며 중간에 왕포도를 계곡물에 씻어 먹는 포도 맛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꿀맛이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하
지 않는가.
그리고 금강사에 들러 마음도 정화를 하니 금상첨화가 아닌가.....
소금강을 따라 노인봉까지 산행을 해 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데,언제 쯤 실행에 옮겨 질까......
< 명주 청학동 소금강 >
< 소금강 탐방안내도 >
< 십자소 >
<연화담 >
< 정겨운 돌담으로 올라가는 금강사 >
< 금강사 >
< 금강사 앞 계곡에 있는 바위 ... 이능계의 계원 석각 >
< 식당암 >
<이정표 >
< 이정표 >
< 소폭포를 대상으로 사진찍기 연습도 해보고..... >
< 세심폭포 >
< 구룡폭포를 배경삼아서..... >
< 구룡폭포의 하단폭포 >
< 이정표 >
< 상류계곡 >
< 입산통제소 >
< 하류계곡 >
< 하산하면서 다시 본 구룡폭포 하단 >
< 잠시 쉬면서 포도 한송이를 꿀꺽........ >
< 금강사 앞에 있는 잘 생긴 금강송 >
< 나도 인증샷 하나는 있어야지..... >
< 조심스럽게 하산하는 소피아.....무릅이 아픈가 >
< 물가 그늘에는 상춘객이 옹기종기 모여 얌얌하고 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