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부부의 자유여행기 : 프라하 교외에 있는 쿠나호라를 다녀오다

hong-0925 2015. 7. 27. 07:46

오늘(5/25)은 당초 로컬투어로 독일의 드레스덴dresen을 갈려고 했으나 이 여행사는 화,토요일에만 여행계획이 있어

서 차선으로 선택하여 쿠나호라kutna hora를 가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어제와는 달리 날씨가 화창하

다.  오전에는 22번 트램을 타고 프라하 성으로 가서 지난번에 미처 보지 못했던 곳과 정원을 걸어보고 카렐교을 걸으

며 주변을 감상했다.

 그리고 구시가광장에서 커피 2잔 (178kc)를 시켜 놓고 광장에서 벌어지는 거리예술을 감상했다. 그리고 점심은 맥

도날드에서 119kc하는 샌드위치 + 감자튀김 + 콜라세트를 2개 시켜 먹고 여행사에서 모이라는 곳으로 가보니 벌써

사람들이 와 있다.

 관광버스는  오후 1시에 출발하여 1시간 30분만에 쿠나호라에 도착했다. 쎄드렉오쑤아리 sedlec ossuary 일명 뼈

교회( bone church)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장지중에 하나이다. 이 교회는 페스트로 사망한 사람을 묻었던 곳에서

발굴한  4만명이상의 뼈로 장식되어 있다. 쿠나호라는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

.

  쿠나호라는 중세에 은광산업이 활발하여 보헤미아왕국에서 2번째로 부유한 도시였다. 돈이 많았던 쿠나호라는 구시

가지의 구조와 다양한 건축양식의 건축물을 많이 남겼다고 한다.

  우리는 동행한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본교회를 비롯하여  네오고딕양식의 성 바바라 대성당,고딕르네상스거리.

크 저택은 물론 15세기 돌로 만든 우물등을 둘러보았다.

 

 

                                                               < 쎄드렉 오쑤아리 교회 일명 본 교회 정문 >

 

 

                                                                   < 묘지로 둘러싸인  본 교회 >

 

< 본 교회뒤뜰에도 묘지 >

 

 

 

 

 

 

 

 

 

< 사람의 뼈로 장식된 교회지하내부 >

 

 

< 성 바바라 대성당 >

 

 

< 대성당 주제단 >

 

 

< 특이한 천장>

 

 

 

 

 

 

 

 

< 대성당의 성물 >

 

 

< 대성당옆에 있는 제슈트 대학교 건물 >

 

< 대성당앞에서 본 쿠나호라시내전경 >

 

 

< 대학교 건물앞 거리를 걸으며...... >

 

 

 

 

< 거리를 거닐며.... >

 

 

< 멀리서 바라 본 대성당과 대학 건물 >

 

 

 

< 구시가광장 >

 

< 삼위일체상 >

 

<건물의 모서리에 있는 조각상 >

 

< 15세기에 돌로 만든 우물 >

 

 

< 고딕양식의 건물 >

 

< 가이드가 이곳 유명한 술에 대해 설명하네...>

 

< 건물이 특이해서..... >

 

< 나도 몰으게 찰칵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