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자유여행기 : 성 이슈트반 대성당에서 언드라시거리를 걸어 영웅광장에 가다.
세체니다리를 건너 바로 데아크광장으로 갔다. 데아트광장은 19세기 민족운동을 주도했던 데이크 페렌츠의 이름을 따
서 지은 광장이다. 광장근처에는 부다페스트의 최대 볼거리중 하나인 성 이슈트반 대성당이 있다. 대성당으로 가는 길
가에 레스토랑에서 헝거리의 전통음식인 구야시와 빵,콜라 (4,770포린트)로 늦은 점심을 먹었다.
성 이슈트반 대성당 외부를 둘러보고 매표소에서 시니어라고 말하고 할인을 받아 1인당 1,000포린트에 입장권을 샀다.
성 이슈트반 대성당은 초대 국왕이자 로마카돌릭교회의 성인인 이슈트반을 기리기 위해 1851년에 착공하여 1906년에
완공하였다. 성당의 문에는 그리스도의 12사도가 새겨져 있고 성당안으로 들어가면 주제단에 성 이슈트반의 상과 그의
생애를 묘사한 부조로 장식되어 있다. 주제단 뒤 예배당에는 황금성유물이 있는 내부에는 "성스러운 오른손"이라는 이슈
트반의 오른손뼈가 들어 있다.
다음에는 1872년에 완성된 전체 길이 2.3km에 이르는 언드라시 거리를 천천이 걸으며 도로 양옆에 있는 아름다운 건
물을 감상했다. 언드라시거리에 있는 테러하우스,헝거리국립오페라하우스를 들러 보고 쉬엄쉬엄 걸었다. 중간에 슈퍼에
들러 바나나,과자,물을 사서 도로가운데 조성된 정원의 벤치에 앉아서 먹으며 쉬기도 했다.
언드라시 거리의 끝에는 영웅광장이 있다. 영웅광장은 헝거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하여 1896년에 지어 졌다. 커다란
광장의 중앙에 우뚝 솟은 36m의 기둥에는 대천사 가브리엘이 서 있고 주변에는 마자르족의 족장 아르파트와 다른 부족
장의 기마상이 있다.
둥굴게 세워진 열주사이에는 이슈트반,마차시의 국왕과 라코치,코슈트등 근대지도자 14명의 동상이 있다. 그리고 광장의
양옆에는 서양미술관과 예술공연장이 마주 보고 있다.
영웅광장을 둘러 보고 광장의 뒷쪽에 있는 시민공원으로 갔다. 이곳에는 세체니온천과 1896년에 박람회 전시회장으로
지어진 버이더 후녀드성이 있으며,공원내부를 둘러 보았다.
그리고 영웅광장앞에서 지하철을 타고 종점인 바찌거리역에서 내렸다. citi은행의 ATM에서 50,000포린트를 찾고 번화가
인 바찌거리를 걸어서 호텔로 돌아 왔다.
< 19세기 민족운동을 주도했던 데아크 페렌츠 동상 >
< 인도의 가운데 있는 이 동상은 누구의 동상일까?.... >
< 데아크광장에서 성 이슈트반 대성당이 보이네...... >
< 소피아가 레스토랑의 아가씨와 기념촬영 >
< 헝거리의 전통음식 구야시 >
< 배풀떼기 동상과 소피아의 기념촬영 >
< 성 이슈트반 대성당 전면 >
< 정문상단에는 성 이슈트반의 부조 그리고 그위에는 그리스도 부활의 프레스코화 >
< 그리스도 12사도가 새겨진 문 >
< 대성당 제단 모습 >
< 성당 뒷쪽에 있는 오르간 >
< 성당 내부의 성물 >
< 성당의 천장과 돔 >
< 성 이슈트반의 오른손뼈가 들어있는 황금성유물 >
< 대성당의 뒷부분 모습 >
< 대성당 주변의 모습 >
< 언드라시 거리에 있는 아름다운 건물 >
< 언드라시 거리의 거리모습 >
< 헝거리국립오페라 하우스 옆에 있는 조각상 >
< 헝거리국립오페라 하우스 전경 >
< 헝거리국립오페라 하우스 옆에 있는 조각상 >
< 헝거리국립오페라 하우스 1층내부모습 >
< 헝거리국립오페라 하우스 천장의 문양 >
< 언드라시 거리에 있는 예술품과 동상 >
< 언드라시 거리중앙에 있는 산책로 >
< 아트 컬렉션 >
< 산책을 나온 엄마와 아이들 >
< 이동식까페차량이 행렬을 지어 지나가네.... >
< 영웅광장 >
< 광장 중앙에 있는 36m의 기둥위의 대천사 가브리엘 상 >
< 14명의 근대지도자상 >
< 광장옆에 있는 서양미술관 >
< 광장옆에 있는 예술공연장 >
< 시민공원에 있는 버이더후녀드 성 >
< 시민공원 >
< 부다페스트의 지하철 M1선 >
< 바찌거리 >
< 바찌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