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큰손자의 미술전시회

hong-0925 2014. 9. 21. 18:32

 큰아들로 부터 사진과 함께 손자의 미술전시회를 보러오라는 카톡이 왔다. 그리고 조금 있다 전화가 왔다. 손자가 다니는 

미술학원과 작가가 함께하는 고양시 아람누리겔러리에서 20~21 양일에 걸처 미술전시회가 열린다고 한다. 시간이 있으면

보러오라고 한다.

 둘째 아들네 가족은 만삭이라 다니기 힘들어 참석할 수 없었다.우리부부는 막내아들 가족과 함께 미술전시회를 보러가면서

일산에 있는 원가든에서 능이버섯닭백숙으로 점심을 먹었다. 시간여유가 있어서 식당 휴게소에서 귀엽고 예쁜 손자를 돌보

며 아이스크림을 사 먹기도 했다. 

 우리는 큰아들네가족과 만나기로 한 오후 2시경에 아람누리겔러리에 도착하여 큰아들의 안내를 받으며 전시장으로 들어 갔

다. 입구에는 학부형들이 입장등록을 하기위해 긴 줄을 서 있다. 전시장으로 들어가서 손자의 작품앞에서 손자로부터 작품의

컨셉을 설명을 듣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다른 학생들의 작품과 함영미화가의 작품을 감상했다. 작품을 둘러보면서 요즘 어린이들의 미술실력이 매우 뛰어

남을 느꼈다.

 그리고 우리가족들은 1층 커피샾으로 자리를 옮겨 담소를 나누었다. 둘째 손자의 칭얼대는 것을 보니 배가 고푼가 보다.

내가 3번째로 손자에게 젓을 멱였다. 배가 많이 고팠던지 순식간에 200mm를 먹어 치운다. 둘째 손자의 젓을 먹이고 큰아들네

가족과 작별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은 큰 손자 덕분에 아들네 가족들과 손자들의 재롱에 시간가는 줄도 모를 정도로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

 

 

                                                                    < 큰 손자 홍성민의 작품 >

 

                                                               < 겔러리를 찾은 학부형과 관객 >

 

                                         <  미술 전시회에 대해 대해 설명하는 큰아들과 설명을 듣는 막내아들 부부 >

 

< 작품앞에서 포즈를 잡은 큰 손자 >

 

< 그림을 감상하는 가족 >

 

< 손자가 맨 처음 그린 그림(상단그림) >

 

< 우리부부와 2아들과 2손자와 함께 기념샷 >

 

 

 

 

 

 

< 어린이들의 작품감상 >

 

< 함영미 화가의 작품 >

 

< 귀큰 여우창작소 작가와의 만남 "함영미"작가와 함께한 팜프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