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태항산맥을 가다 - 비가 내리는 만선산
여행 3일째(7/23)에는 만선산,왕망령,천계산을 구경하는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비가 내리고 있다. 호
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관광버스로 약 2시간 30분을 달려 만선산에 도착했다.
만선산풍경구에도 비가 내려 우의(雨衣)를 5위안에 사서 배낭에 넣고 풍경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해와 달과 별이 있
는 일월성석(日月星石)을 둘러보고 걸어서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가며 기암기석을 보았다. 다행이 비가 멈춰 여행하
기 좋은 날씨가 되었다.
다시 관광버스를 타고 곽량촌으로 가는 중에 세계 8대기적으로 불리는 절벽장랑을 지나 갔다. 절벽장랑은 깍가지른
절벽에 13명이 5년동안 공사를 하여 1977년에 완공한 1250m의 동굴도로이다. 이도로가 개통되기 전까지 곽량촌은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했다고 한다.
곽량촌을 둘러보고 다시 버스를 타고 가면서 전망대에서 주변풍광을 보았지만 구름에 가려 만선산의 아름다운 모습
은 볼 수가 없었다.
< 만선산풍경구 >
< 해와 달과 별이 있는 돌 >
< 단분구 계곡 >
< 백룡담 >
< 백룡담에 비친 바위 ...... 맑은 물 >
< 백룡담에서 낙시를 즐기는 강태공 후예들 >
< 흑룡담 폭포 >
< 흑룡담폭포에 있는 기념품가게 >
< 흑룡담폭포를 구경하는 관광객 >
< 흑룡담 폭포에서 바라 보니..... 아름다운 산봉우리가 보이네.... >
< 흑룡담폭포를 조금 더 올라가면.... >
< 일행들과 함께 기념촬영 >
< 되돌아 오는 길에 본 기도처와 기도자 >
< 산봉우리를 감싸고 있는 구름 >
< 붉은 돌기둥처럼 생긴 절벽 >
< 곽씨의 집성촌인 곽량촌(郭亮村)의 이정표 >
< 곽량촌의 기념품가게 >
< 곽양촌의 사당...기와지붕에는 풀이 무성해요 >
< 유천(乳泉) .... 유유가 샘솟는 샘 >
< 곽량촌은 산수가 수려하여 미술학교학생들이 그림을 그리고.... >
< 바위위에 화분으로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네.... >
< 전망대에서 바라 본 곽양촌 전경.... >
< 날씨가 화창했다면 보았을 첩첩 싸인 만인산 봉우리 풍경 >
< 전망대에서 바라 본 곽양촌 전경 >
< 5년동안 13명이 공사를 해서 뚫은 동굴도로가 보이네...저길을 지나왔지요 >
< 전망대에서 곽양촌을 배경으로 기념샷 >
< 셔틀버스로 비나리길을 가다가 내려 걸으며...... >
< 구름으로 시야가 제로에 가까워서 ..... >
< 왕망령풍경구 입구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