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부부의 스페인자유여행 : 11세기에 건축된 알카사바 성채

hong-0925 2014. 6. 18. 08:09

 피카소의 생가와 미술관을 관람하고 다음에 찾아간 곳이 알카사바성채이다. 사실은 히브랄파로성채을 보고 내려오면서

알카사바성채을 보는 것이 좋다. 그러나 소피아가 안전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존중하다보니 입장료를 1인당 2.2유로를

따로따로 끊어 배나들었다.

 알카사바성은 이슬람교지배자의 성채로 11세기에 건설되었다. 물이 가득한 시원스러운 분수가 있는 파티오와 잘 가꾼

정원을 거닐 수 있고 말라가의 항구와 시내를 굽어 볼 수 있다. 정원을 산책중에 우리나라 아줌마를 만나서 나무그늘에서

쉬면서 1시간 동안 여행정보를 나누었다. 50대아줌마인 그 분은  3개월동안 혼자 배낭여행을 하고 있다고 한다. 남편과

20대의 딸이 집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여행마니아를 만나서 좋은 정보를 얻었다.

 성채 내의 건물에는 도자기를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도자기의 전시관을 둘러보고 파티오에서 아름다운

말라가항구와 시내를 감상하고 성채를 나왔다.

 말라가시내를 거닐다가 시내버스를 타고 호텔로 들어가 소고기미역국을 끓여 먹고 말라가 3박 4일여행을 정리하고 내일

가는 그라나다에 대한 자료를 검토하고 하루를 마감했다.

 

 

               < 알카사바 성채의 전경 >

 

             < 알카사바 성채 입구 >

 

              < 성채를 배경으로 소피아 인증샷 >

 

              < 성채로 올라가며.... >

 

            <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장미정원 >

 

             < 활짝 핀 붉은 장미와 정원 >

 

               < 성안에 있는 정원을 배경삼아 소피아 인증샷>

 

            < 정원내의 수로.....대리석의 아름다운 조각 >

 

            < 성채안에 있는 정원 >

 

              < 성채에서 바라 본 말라가도시전경 >

 

              < 도자기박물관으로 사용되는 성채 >

 

             < 도자기박물관의 도자기만드는 과정의 설명도 >

 

 

             < 토기의 전시관 >

 

             < 도자기박물관의 회랑 정원 >

 

 

               < 도자기의 전시관 >

 

            < 산위의 히브랄파로성을 배경으로 인증샷 >

 

               < 성채외곽을 돌면서 ..... 소피아의 인증샷 >

 

              <성채외곽을 돌아보면서 본 건물.... 아름다운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