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운남성 -16 : 따리 창산트레킹
따리에 있는 창산(蒼山)은 19봉 18계곡이 있으며 최고봉은 해발 4,122m에 달한다. 우리는 감통여행자센터까지 빵차
를 대절하여 갔다. 창산 입장료 30위안과 케이블카 왕복요금 80위안을 합한 110위안을 내고 케이블카를 타고 오라갔
다. 트레킹 길은 하루종일 걸어도 다 걸을 수 없는 거리인 약 45km에 달한다.
케이블카를 내리니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장기판이 산속에서 보인다. 장기판 주위를 둘러보고 칠용폭포로 가서 주변을
보니 소나무숲과 계곡사이로 떨어지는 폭포가 아름답다.
폭포를 구경하고 돌로 만든 가파른 계단을 힘들게 올라 뷰포인트로 가니 아름다운 계곡이 보인다. 계곡아래로 내려가서
구경할 수도 있으나 힘이 들어 뷰포인트에서 그냥 감상하며 사진을 찍었다. 구름이 산봉우리를 덮고 우리에게 보여주지
를 않는다.
다시 트레일로 내려와 소나무숲과 들꽃을 감상하며 걸었다. 구름이 산을 뒤덮어 따리고성과 얼아이호를 볼 수 없는 것이
아쉽다. 약 2km 정도를 걸었을때 소낙비가 힘차게 쏟아졌다. 더이상의 트레킹이 어려워 하산하였다.
< 대리 창산국가지질공원 ..... 감통여행자센터 >
< 창산 여행 안내도 >
< 감통사로 가는 길 >
< 케이블카를 타고 칠용폭포로 ...... >
< 케이블카에서 내리니..... >
< 산속에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장기판이 있네... >
< 칠용폭포 >
< 칠용폭포를 배경으로 인증샷 >
< 뷰 포인트를 올라가며 뒤돌아 보니 구름속에 케이블카가 .... >
< 뷰포인트에서 본 칠용여지 협곡 >
< 칠용여지 협곡의 작은 폭포 >
< 뷰포인트에서 뒤돌아 보니 가파른 계단이...... 올라올때는 숨이차고 힘들었는데... >
< 칠용여지 협곡 >
< 소나무 숲사이를 걸으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네... >
< 중국인들은 바위에 글씨를 ..... 보기가 흉해요 >
< 소나무와 들풀를 감상하며 천천히 걸었지요 ....... >
< 고산식물의 꽃 >
< 바위를 뚫고 길을 따라 소방관이 매설된 트레일 >
< 잘 정돈된 트레일과 휴게소 >
< 창산대협곡을 5km 앞에 두고 비가 주룩주룩 내려 트레킹을 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