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터키자유여행 - 34 : 귀국날 아이쇼핑한 그랜드 바자르

hong-0925 2013. 6. 6. 22:15

오늘(5/14)은 오후 5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귀국하는 날이다. 오전에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가방은 호텔에 맡기고 아켜 두었던 그랜드바자르를 찾았다. 동서교역으로 얻은 부가 이스탄불의 번영을 가져왔고 그랜드바자르가 그 상징이 되었다. 그랜드바자르는 지붕이 있는 시장을 의미하며 주로 토산품을 거래하는 가게들이다. 터키의 모든 생산품을 취급하는 4,400개의 점포가 업종에 따라 나뉘어 성업중이다. 나에게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그랜드 바자르보다 터키인의 삶이 묻어 있는 이집시안 바자르가 왜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까?

시장에서 아이쇼핑을 즐기고 점심은 가볍게 먹었다. 다시 돈을 찾기도 그래서 남은 터키돈이 적었기때문이다. 오후 2시에 호텔에서 가바을 찾고 트램을 1번 갈아타고 공항에 도착했다. 이스탄불공항은 다른 공항과 달리 제일 먼저 보안검사를 받고 체크인하도록 되어있었다. 

 공항에서 남은 돈으로 쥬스와 로쿰을 사서 먹으며 시간을 기다렸다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장장 23일의 여행이 끝나고 있었다. 

 

 < 그랜드바자르로 가는 길에 본 책방골목 >

 

  < 색상이 화려한 구두 >

 

  < 가다보니 이스탄불대학 정문앞 베아짓광장까지 갔네.... >

 

   < 그랜드바자르 입구.....10여군데의 문중 하나 >

 

  < 그랜드바자르 내부 >

 

 

 

 

 

 

 

 

 

 

 

 

 

 

 

 < 그랜드바자르에 있는 특이한상품 들 >

 

  < 자미앞에서 만난 이스람교 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