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자유여행 - 28 :터키 전통농촌마을 "사프란블루"
사프란블루에 도착하자 마자 이스탄불행 버스표를 예매하고 동행한 여자분을 픽업하러온 차에 동승하여 숙소에 가서 보니 마침 빈방이 있다고 한다. 트윈룸이 1박에 50TL으로 다른 지역보다 10TL이 싸다. 그러나 옛날집이라 방바닥의 기울기가 다르고 마루가 삐그덕거린다.
사프란블루는 오스만시대부터 교역로에 위치하고 있어 크게 번성한 도시였다. 사람들은 풍요로움속에서 아름답고 큰집을 짓기시작했다고 한다. 그러한 도시의 풍경이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지금은 세계인들이 찾는 관광지가 되었다.
구시가지인 차르쉬는 조그만 마을로 반나절이면 충분이 돌아 볼 수 있다. 터키를 여행하면서 터키식 찹쌀과자인 로콤을 자주 사 먹었는데 우리 입맛에 잘 맞는다. 특히 사프란블루에서 생산되는 로콤이 전국적을 유명하다. 우리집 아이들에게 줄여고 3상자를 구입하였다.
사프란블루는 관광을 한다기보다는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 사프란블루의 구도시 차르쉬 전경 >
< 내가 투숙한 이일디즈 펜션 >
< 숙소에서 바라본 흐드를륵 언더 >
< 흐드를륵언덕에서 바라본 도시전경 >
< 흐드를륵언덕에 세워진 1994년 세계유산도시로 지정된 기념비 >
< 흐드를륵언덕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사프란 꽃차을 마시며...... >
< 집을 타고 올라간 포도나무 >
< 길가에서 놀고 있는 귀여운 꼬마.... 할머니가 찍어달래서... >
< 돌담길을 걸으며...... >
< 자미옆 길가에서 열리는 주말장터 >
< 전통공예품 시장...... 차이를 배달하는 아이 >
< 건물에 세겨진 문양 >
< 주말시장에서 체리, 토마토등 과일을 사고 ..... 상인이 웃겨서 ㅎㅎㅎ >
< 서있는 터키어린이가 홍콩학생들에게 영어 인터뷰.... 나도 영어인터뷰를 ..... >
< 사프란블루 박물관에서.... >
< 사프란블루 시계탑에서 >
< 사프란특산물인 로콤상점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