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터키자유여행 - 5 : 입장료가 비싼 톱카프궁전

hong-0925 2013. 5. 18. 17:08

아야소피아박물관에서 북동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톱카프궁전의 성벽이 있고 황제의 문과 만난다. 황제의 문을 지나면 제1정원이다. 제1정원에는 성이래네교회와 매표소가 있다. 화요일은 휴관하며 09:00에 문을 연다. 입장료는 여기도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려야 입장권을 살 수 있다. 톱카프궁전의 입장료(하렘,박물관포함)는 1인당 72TL로 매우 비싼 편이다. 나는 역사에 관심이 없어서 박물관을 보지 않고 하렘을 보는 40TL티켓을 샀다.

 제2정원의 왼쪽편에 있는 하렘으로 들어가서 옛날 궁전여인들의 삶을 보았다.  하렘에는 남성의 출입이 금지되었고 출입이 가능했던 사람은 술탄을 제외하고 거세된 환관들뿐이었다고 한다. 현재 공개된 곳은 술탄,술탄의 부인, 술탄의 어머니,황자,환관,여자노예들의 방과 주방이다.

 제3정원은 술탄이 외국사절을 만났던 알현실이 있고, 안쪽에는 아흐멧3세의 도서관이 있다. 그리고 다이아몬드,루비,에메랄드,진주,금 으로 된 보물이 전시된 보물관이 있는데 사람들도 많고 어둡다. 그리고 사진도 못 찍게 하고 있다. 

 제4정원에는 3개의 정자가 있고 튜립이 만발한 아름다운 정원이다. 정자에서 포스포러스해협을 오가는 배들을 바라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톱카프궁전의 관문인 황제의 문 .... 제1정원에서 촬영 >

 

  < 제1정원 오른쪽에는 경비병이 보초를 서고...... >

 

  < 제1정원에 있는 성이레네교회 >

  

 < 예절의 문 >

 

 

 

 

 

 

 

 

 

 

 < 하렘내부의 모자이크 문양 >

 

 

 

 < 알현실 내부 >

 

  < 제3 정원 ... 보석전시관을 입장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선 관광객 >

 

 

 

 < 제4정원의 튜립정원 >

 

 <제4정원의 정자에서 식사를 하면서 보스포러스해협 감상 >

 

< 제4정원 정자에서 바라본 이스탄불 신시지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