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케냐 - 1 : 나이로비의 거리 모습

hong-0925 2013. 2. 8. 20:17

  미지의 아프리카를 향해 비행기는 나를 싣고 하늘을 날았다. 11시간을 날아 나를 카타르(QATAR)의 수도 도하(DOHA)에

 내려주었다. 2시간의 기다림 끝에 비행기를 갈아 타고 아프리카의 동쪽에 있는 케냐( Kenya)의 수도 나이로비(Nairobi)I를

 향했다.

 비행기 창밖으로 바라보니 금새 사막위를 나른다. 사막이 어찌나 큰지 끝이 없이 이어진다. 5시간의 비행중에 거의 대부

분이 사막위를 날았다. 나이로비에 가까이 닥아서면서 겨우 작은 나무와 초지를 볼 수 있었다.

 나이로비공항에 내리니 드디어 나는 6대륙을 모두 밟아보는 소원을 이뤄내는 순간이다. 가슴이 벅차오른다.6대륙을 모두

밟아보고 세상을 떠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자위해 본다.

 나이로비도 나라마다 지닌 특유의 냄새가 난다. 그러나 한 여름치고는 날씨가 온화하여 덥지가 않다. 해발 약 2,000m위에

있는 나이로비는 동부아프리카의 교통중심지로 도시가 크고 도로에는 자동차가 많아 교통체증이 극심하다.  

  나이로비의 번화가에서는 아프리카라는 생각이 사람들의 얼굴에서나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도시가 잘 정리되어 있다. 그러나

번화가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거리에 휴지나 비닐이 나뒹굴고 하수의 처리가 되지 않아 지저분하다.

 

 

                            < 아프리카 상공에서 바라본 사막.....  몇시간에 걸쳐 사막만이 보이네 .... >

 

 

                            < 나를 아프리카 실어나른 비행기 .... 드디어 나의 꿈중 하나인 6대륙을 모두 밟아보는 순간 >

 

                           < 공항내 수화물 찾는 곳에는 " 당신은  케냐에 있다"는 안내판이 선명하네요 >

 

                            < 공항내 환전소.... 은행마다 환율이 다르네.... 나는 최고의 환율로 환전했으니 기분이 짱 >

 

                                     < 공항을 나오니 무궁화와 비슷한 진빨간색의 아름다운 꽃이 나를 반기고....>

 

                           < 시가지 번화가 .... 도로변에는 황토흙 먼지가 날리고.....

 

                           < 시내 번화가 뒷골목에 있는 호텔 .... 2박을 하고.... >

 

                           < 방으로 들어가니 침대를 고치고 있는 직원..... 조립식 나무 침대 >

 

                           < 호텔이 있는 거리... 사람들로 벅적이는 골목 >

 

                            < 전화기를 판매하는 가게..... 창살을 사이에 두고 흥정을 하고 있어요.... 귀중품가게는 모두

                               창살을 사이에 거래한데요 >

 

                            < 조그만 옷가게에 종업원이 7명이라네요.... 어떻게 먹고 사나? >

 

                            < 아프리카의 멋쟁이 여성 ... >

 

                           < 구두닦이 상점 ....기업형 ? >

 

                           < 번화가 광장에서는 사람들 앞에서 묘기를 펼치는 쇼가 벌어지고 ... >

 

                           < 동상앞에는 약속의 장소인가봐요 .... 사람들이 누구인가를 기다리는 표정이 잔아요 >

 

                            < 길가에는 이곳에도 야바이꾼들이 있는가 봐요 ...못찍게 하는 사진을 몰래 찰깍했죠 >

 

                                                   < 의상이 화려한 여성... 아프리카의 미인? >

 

                           < 저녁을 먹은 식당의 모습... 스태이크가 너무 질겨 혼줄 낮지요 >

 

                           < 대중교통의 주를 이루는 자동차 >

 

                           < 번화가에 있는 힐튼호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