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참된 행복

hong-0925 2012. 7. 11. 08:39

  100여년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농민들을 힘들게 하더니 요사이는 비가 많이 내리고 습도가 높아 모든 사람들이

더위에 힘들어 하고 있다. 이럴때에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만,집안에 우환이 있어 자제할려니 답답하다. 마음도

달랠겸 이제까지 미뤄왔던 마음의 양식이요 삶의 지혜가 담겨 있다는 바이블 "성경책"을 읽기로 마음먹었다. 구약

과 신약을 번갈아 가며 하루에 한꼭지씩 읽을 계획이다.

 지금 구약성서의 창세기편과 신약성서 마태오편을 읽고 있다. 지금까지 읽으면서 마음에 와 닫는 단어가 "참된 행

복"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가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나의 마음솎에서 온다고 믿어왔다.

 그런데 예수님이 첫번째로 전도여행을 하는 중에 제자들에게 설교한 내용이 "참된 행복"이다. 내용이 너무 좋아

소리 내어 읇어 보았다.

  

< 참된 행복 >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슬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온유한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옳은 일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만족할 것이다.

 자비를 베푸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나님을 뵙게 될것이다.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 될것이다.

 옳은 일을 하다가 박해를 받은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이 복음을 마음솎에 새기며 참된 행복을 가꾸어 나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