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

아르헨티나쪽 이구아수 폭포 - 악마의 목구멍

hong-0925 2012. 1. 24. 12:58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밤버스를 18시간을 타고 푸에르토 이구아수(PUERTO IGUAZU)에 도착했다. 오는

 동안 끝없이 펼처지는 울창한 숲,광할한 목장에서 풀을 뜯고 있는 소와 말, 옥수수 또는 밀로 펼쳐진

지평선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일평생을 우리 농업과 농촌문제로 고민했던 나에게는 더욱 감회가 새롭다.

 숙소에 여장을 풀고 세계 3대 폭포인 푸에르토 이구아스를 보러 버스터미날로 갔다. 왕복 버스표를

구입하여 버스로 30여분을 가니 입구에 도착했다. 주변에 나무가 울창하고 경치가 색다르다.

이구아수 공원에 입장하여 제일 먼저 미니기차를 타고 악마의 목구멍을 보러 갔다. 철제로 만든 다리를

따라 가다보니 거북이 새등을 보인다. 계속 강안쪽으로 걷다보니 물안개가 올라온다. 점점 가끼이 갈수록

물안개가 높이 올라가고 물떨어지는 소리가 귀를 때린다. 가까이 가서 보니 한마디로 엄청나다. 하루하고

반나절을 이구아수폭포를 돌아보았다. 그럼에도 아쉬웠다.

 

 

 < 아르헨티나의 푸에르토 이구아수  국립공원입구 >

 

 < 이구아수 국립공원의 안내도 >

 

 < 악마의 목구멍 폭포를 보러가기위해 타는 미니기차 >

 

 < 철재로 된 폭포로 가는 길 >

 

 

 < 거북이와 새들도 만나고 ..... >

 

    < 악마의 목구멍이 보이네요 >

 

 

 < 악마의 목구멍 >

 

 

 

 

 

 

 

 

 

 < 아쉬워 다시 돌아 보고 또 돌아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