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

호화로운 레꼴레따 묘지

hong-0925 2012. 1. 19. 22:17

 우리 일행은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시내를 이곳 저곳을 돌아 다녔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소매치기에

주의하라고 숙소에서 만난 교민이 주의을 주었다. 사람들 앞에서는 절대로 지갑을 열지 말라고 당부했다.

동양인 여행자들을 타켓으로 소매치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특히 빈민지역은 신변위험까지 노출되어 있다고 조심하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일행은 4명중 1명은 지하철에서 지갑을 잃었고 또 1명은 카메라를 잃어버렸다.

다시 말하면 소매치기를 당했다. 다른팀중에서도 카메라 또는 지갑을 잃은 사람이 있었다.

기분을 상하게 하는 일들이 벌어져도 여행은 계속 되었다.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부촌지역에 있는 지도층의 호화로운 묘지가 있다. 묘지 1기의

가격이 우리나라돈으로 2억이 넘는다고 한다.

이곳에는 사생아로 태어나 배우를 하다가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영부인이 된 에비따( evita )의 묘도 여기에

있다. 이여인의 묘를 찾아오는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다. 여기에 묻혀 있는 후손들은 얼마나 잘 살고 

있을까?  이렇게 호화롭게 묘를 쓸 필요가 있을까 의문이 들었다.

 

 

 < 레꼴레따 묘지앞의 공원 >

 

    < 성당 >

 

 

 

 

 < 묘지 >

 

 

 

                                                 < 공원의 예술품 같지요 >

 

                                                  < 강아지를 좋아했던 여인의 묘 아닐까 ? >

 

                                              < 에비따 묘의 표지 >

 

                                                < 박물관에 온 듯한 느낌? >

                                                 < 묘지내의 기도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