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 대 미봉 피츠로이 트레킹
숙소인 엘 깔라파테에서 시외버스로 4시간을 타고 도착한 곳이 엘 칼텐이다. 이 도시는 전세계 5대 미봉인
피츠로이산이 세상에 알려 지면서 형성된 관광도시이다. 우선 관광안내소에서 피츠로이산에 대해 설명을
듣었다. 개별적으로 트래킹을 하면 안내원이 필요없지만 일행이 많으면 안내원을 채용해야 한단다.
우리 일행이 20여명이 되어 할 수없이 돈을 걷어 안내원을 채용하고 트레킹을 시작했다.
트래킹 코스는 여러개가 있지만 우리일행은 카프리호수(capri)까지 갔다오는 왕복 5시간이 소요되는 코스를
잡았다. 이 코스는 초반에 조금 급경사라 힘들지만 그렇게 어려운 코스는 아니다. 트레킹하면서 사람의 손이
다치않는 자연그대로의 숲을 보았다. 나무가 죽은채로 서 있는 나무와 쓰러진 나무 그리고 반은 죽고 반은 살아
있는 나무와 무성한나무들이 어울려 살고 있다.
트레킹을 하는 5시간 내내 자연 그대로의 숲솎을 걸으니 마음이 즐겁다. 육체는 산을 5시간동안 오르내렸으니
피곤했겠지만 내 마음속에 있는 몸에는 상쾌함뿐이다. 푸르른 자연이 나에게 주는 행복이었다.
< 엘 깔라파테에서 엘 칼텐으로 가는 버스 창밖으로 본 풍광 ..... 색깔이 다른 호수와 설산 >
< 저 멀리 보이는 설산중에 오른쪽 산이 목적지인 피츠로이산 >
< 버스 창밖에 보이는 빙하 >
< 장장 4시간만에 드디어 보이는 엘칼텐 시내와 피츠로이 설산 >
< 관광안내소에서 바라본 피츠로이 설산 >
< 엘 칼텐 시내전경 >
< 피츠로이 트레킹을 하면서 보는 풍광들 >
< 트레킹 코스에는 군락을 이룬 민들레꽃이 한참 피어 있어요 >
< 트레킹 코스 .... 자연스럽지요 >
< 고목....... 인고의 세월에는 ..... >
< 트레킹 안내도 >
< 카프리호수에서 본 피츠로이산 ....... 봉우리를 보여 주지 않는 군요 ...... 20분을 기다려도... >
< 산꼴자기에 있는 빙하 >
< 피츠로이 설산과 카프리 호수 >
< 돌위에 디카를 놓고 셀카로 찍은 인증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