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의 백미 - 우유니소금사막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에서 밤 7시 버스를 타고 12시간을 달려 다음날 아침 7시경에 우유니 마을에 도착했다.
호스텔을 빌려 샤워를 하고 아침식사도 하는 2시간의 자유시간을 가졌다. 시장도 구경하고 마침 열리고 있는
5일시장에서 아침식사를 노점에서 해결했다.
로칼투어로 2박 3일동안 우유니 소금사막과 호수들을 둘러보고 온천도 하고 칠레로 넘어 가는 일정을
잡았다.
살라르 데 우유니(Salar de Uyuni) 는 해발 3,600m의 고지대에 있는 건조 호수로 넓이가 10,582 km²에 이른다.
바다가 지각변동으로 올라와 얼어 있다가 2만년전 녹기시작해 호수가 형성되었다. 건조해진 기후변화때문에
물이 증발하여 소금결정만 남아서 소금사막이 만들어 졌다고 한다. 소금의 양이 20억톤에 달한다고 한다.
어떻게 평평한 수평을 이루는 면적이 이렇게 크게 만들어 졌을까 신기할 뿐이다. 비가오는 우기에는 소금사막의
반사작용으로 더욱 멋진 풍광을 연출한다니 자연의 아름다움은 어디까지인가?
< 우유니시내의 전경 >
< 상설시장의 내부 ....... 양고기,달걀, 쌀, 꽃등 우리시장과 비교해 보자고요 >
< 우리의 5일 시장 같은 시장... 우리내와 같지요 >
<기차의 무덤 ....1907년에서 1950년대까지 광물을 실어나르던 기차을 모아놓은 곳 >
< 평평한 사막위의 철도에서나 볼 수 있는 원근법 현상 >
< 우유니에서 소금을 체취해서 생활하는 코차니마을의 일부 전경 >
< 소금으로 만든 토산품 >
< 소금사막의 전경 >
< 관광객들이 각종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을 찍으며 풍광을 즐기고 있네요 >
<60대의 나이를 잊고 소년,소녀가 된듯 포즈를 취해보고..... >
< 우기에는 물이고여 반사현상으로 더욱 아름다운 사진......꾸어온 사진 >
< 채취한 소금 >
< 소금사막의 한가운데에 있는 소금호텔 >
< 호텔내부에 있는 소금조각 >
< 호텔내의 소금식탁과 의자 >
< 소금의 결정체 >
< 소금사막의 흔적....... 길 >
< 달려도 달려도 끝이 않 보이는 넓이에 놀라면서 이슬라 페스카도(물고기 섬)을 향해 질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