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천국 바예스타스섬
하루 정도의 리마여행을 마치고 3시간의 버스를 타고 피스코(pisco)에 도착했다. 여장을 풀고 아르마스 광장
주변을 둘러보고 현지식으로 저녁을 먹었다. 다음날 아침 새들의 천국인 바예스타스(ballestas)섬에 가기위해
아침 버스를 타고 파라카스항구에 도착하였다.
모터보트를 타고 가는 도중에 모래산에 나스카문명인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그림인 칸델라부로(candelabro)
가지달린 촛대그림을 보았다. 바예스타스섬에 가까워 지면서 탄성이 절로 나왔다. 새들로 장관이 연출되고 있었다.
새들로 온 섬을 뒤엎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였다. 물고기의 명사수인 펠라컨,가마우찌,갈매기,빨간머리
독수리,펭귄등의 새들과 바다사자와 물개들이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한나절의 관광이 순식강에 지나가는 즐거운
여정이었다. 파라카스항구의 식당,기념품점,해맑은 인디오 어린이들을 보면서 여행의 재미를 더했다.
< 피스코의 아르마스광장 >
< 피스코에서 약 12km 덜어진 파라카스항구 >
<바예스타스섬으로 가는 중 왼쪽 사막산에 나스카문명인이 그린 촛대 >
< 바예스타스섬에는 여러 종류의 새들과 물개,바다사자 등이 서식하는 천국 >
< 물개들이 일광욕을 즐기는 한가로운 모습 >
< 섬 전체가 새들로 덮여 있어 감탄이 절로 나는 풍광 >
< 물개들이 모여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이 한가로워 보인다 >
< 새들의 배설물을 수거하여 운반하는 시설에서는 배설물을 나르냐고 바삐 움직이는 시설물 >
< 인증샷 >
< 나를 보고 손을 흔들기에 카메라를 들이대자 포즈를 잡는 천진한 모습을 짓는 어린이 >
< 나의 눈을 사로잡은 화려한 꽃송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