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산행기
오늘은 내가 젊음을 불살랐던 직장의 입사동기들이 1달에 한번씩 만나서 정담을 나누는 모임이 있는 날이다.
평소에는 안국동의 한정식에서 만나다가 8월 모임에서 한 회원의 제안으로 9월모임은 서울대 입구역 근처에
있는 순대국집에서 모임을 하기로 정하고 오전에는 희망회원들은 관악산을 올라가기로 했다.
오늘 관악산에 올라 갈 회원의 만남장소인 낙성대역 1번출구에서 약속시간에 나온 사람은 나를 포함한
2사람이다. 실망스럽지만 2명이 9시 30분에 산행을 시작하기 시작했다. 산행코스는 관악문을 지나 암벽을 타고
연주대로 올라가는 코스를 택했다. 하산코스는 길이 험하지만 시간단축이 되는 서울공대쪽으로 내려 가는 길을
택했다.등산시간은 3시간 30분이었다
등산후의 순대와 막걸리 그리고 순대국은 꿀맛이었고 회원들의 정담도 즐겁게 끝이 났다.
< 능선에 오르자 맑은 날씨에 시야가 확트여 멀리도 보이네..... >
< 남산의 타워는 물론 북한산도 시야에 확드러오고 >
< 증명사진도 한방... >
< 관악산을 지나는 배행기도 카메라에 잡히고...... >
< 관악문도 통과하고..... >
< 우리나라를 닮은 지도바위도 감상하고 ...... >
< 홀로 우뚝 솟은 바위도 멋을 뽐내고.... >
< 연주대와 연주암이 눈앞에 보이내요 >
< 급경사의 바위를 타고 힘들게 올라가니 또 다시 바윗길이 버티고 서있네....>
< 아슬아슬하게 밧줄을 잡고 바위를 올라가니 정상-- 정상에서 본 관측소 >
< 관악산표석앞에서 인증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