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1가을여행 - 자라섬을 가다

hong-0925 2021. 11. 5. 09:54

가을이 가기전에 근교을 다녀왔다. 소피아의 칠순생일이 이번주말이다. 칠순여행을 코로나19때문에 외국은 고사하고 국내여행도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1주일 동안만이라도 즐겁게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근교에 가서 단풍구경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맛보기로 했다. 오늘(11/1) 첫번째로 찾은 곳이 자라섬이다. 자라섬은 북한강에 떠 있는 섬이며 섬모양이 자라처럼생겼다고 자라섬이라고 한다.

자라섬은 크기가 약 45평으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우리부부는 남섬의 꽃을 구경하러 갔으나 벌써 꽃은 지고 앙상한 줄기만 서 있어 황양한 느낌을 주었다.  내년 5~6월 또는 9~10월에 와 보아야겠다.

 그래도 오랜만에 찾은 대자연을 바라보면서 산책을 한다는 것은 힐링의 순간이었다.

점심때가 되어 맛있는 프랑스요리를 먹어보자고  프랑스마을로 차를 몰았다. 그런데 매표소에서 프랑스식당이 있나고 물어보니 프랑스마을에는 식당이 없다고 한다. 프랑스마을에는 볼거리보다는 산책하기에 좋고 공연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것이라고 한다. 입장료가 1인당 2만원이라 입장을 포기하고 입구에 있는 식당에서 피자와 파스타로 맛있는 식사를 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 남도의 관광안내도 >
< 째즈페스티벌이 열리는 중도에서 남도로 가는 희망의 길 >
< 박의 종류가 다양하네.... >
< 남도로 가기전 부부기념촬영 >
< 남도로가는 다리 >

 

< 남도의 산? >
< 전망대 >
< 전망대에서 바라 본 남섬 >
< 호주공원 >
< 쉼터에서 휴식시간 >
< 멀리 남이섬이 떠 있네... >
< 남도의 아름다운 전경 >
< 프랑스마을 입구에 있는 레스토랑 >
< 프랑스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