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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여행 - 매헌 윤봉길의사 생가

hong-0925 2021. 10. 26. 08:32

매헌 윤봉길의사는 1908년 예산군 덕산면 시랑리에서 태어났다. 윤의사는 12살때 초등학교2년 중퇴하고 서당에서 한학을 공부하였다.14세에 한시집 임추 옥타등 300여편의 한시를 남겼다고 한다. 15세에 배용순님과 결혼하였고,20세에는 농민독본을 저술하고21세에는 부흥원을 설립하여 농촌부흥운동을 주도하였다.

 윤의사는 1929년에 일진회를 조직하여 항일무장투쟁론을 수용하고 본격적인 항일투쟁을 시작했다. 다음해에는 중국으로 진출하여 백범 김구 선생을 만나 조국 독립운동에 헌신할 뜻을 전달하고 독립운동에 동참하였다.

1932년 윤의사 25세 한인애국단에 입단하고 4월29일 홍거우 공원에서 천장절 및 상하이사변 승전축하식에 폭탄을 던져 일본상하이파견군 대장을 즉사시키는 거사를 치르고 현장에서 체포되어 12월19일 일본에서 총살되었다.

해방 이듬해인 1946년에 윤의사의 휴해를 발굴하여 효창공원에 안장하였다.

 매헌 윤봉길의사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생가터 주변에 윤봉길의사기념관을 세웠다. 우리부부는 경건한 마음으로 윤봉길의사 유적지를 둘러보고 충의사에서는 향불을 봉헌하고 감사의 묵념을 하였다.

 그리고 집으로 몰았다.

 

< 도중도 전경 >

 

< 광현당 >
< 메돌방아간 >
< 부흥원 >
< 저한당의 대문인 계명문 >
< 저한당 --  윤의사가 4세부터 23세까지 살던집 >
< 윤봉길의사 의거기념탑 >
< 윤봉길의사 동상 >
< 매헌 윤봉길의사 어록탑 >
< 윤봉길의사 기념관 내부 >
< 매헌 윤봉길의사 사적비 >
< 충의문 >
< 충의사 >
< 충의사 윤봉길의사 영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