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막내아들가족과 함께한 남도여행 - 강진 다산초당,영랑시인생가,출렁다리
hong-0925
2020. 11. 22. 20:01
다음여행지는 내가 강진으로 가자고 제안했다. 이틀후에 소피아의 생일이기때문에 강진 한정식을 대접하고 싶어서였다. 몇년전 고교동기동창 200여명이 남도여행을 한적이 있다. 그때 강진한정식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우리는 강진읍내에 있는 예향이라는 식당에서 남도향토음식인 한정식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다산초당을 찾았다. 다산초당은 다산 정약용이 유배생활을 하면서 실학을 집성한 유적지이다. 가파른 산길을 300여m올라가야 한다. 그리고 가우도출렁다리를 걸어보고 강진의 대표시인 김윤식 영랑생가를 구경하고 광주에 있은
아들집으로 갔다.
저녘에는 아들이 준비한 소피아 생일케익을 놓고 생일축하노래를 부르며 소피아의 생일을 축하했다.
< 다산초당 >